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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반천이 1급수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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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반천이 1급수 거듭난다
  • 최금연 기자
  • 승인 2007.12.22 2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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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최근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해반천을 생태모니터링한 결과 1급수 어종인 갈겨니와 버들치를 비롯해 피라미, 누치 등 20여 종의 물고기가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멸종위기종인 남생이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해반천이 자연친화형 하천으로 되살아나고 있음이 입증됐다.

김해시 도심하천인 해반천은 지난 20여 년간 급속한 도시화로 말미암아 수질이 3급수 이하로 나빠졌으나 지난 2004년부터 공장과 주택의 오수를 모아 하수종말처리장으로 보내는 차집관로를 설치하면서 평균 수질이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기준으로 3ppm 수준을 유지하면서 2급수로 개선되었다.

더불어 자연형 호안과 산책로, 여울, 낙차보 등을 조성하고 수생식물을 식재하는 하는 등 친자연형 하천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것도 수질개선에 큰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김해시는 해반천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심하천이 될 수 있도록 낚시행위와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등 하천보호운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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