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김해상공인 '산단 개발' 본격 나선다
상태바
김해상공인 '산단 개발' 본격 나선다
  • 정임선 기자
  • 승인 2009.07.30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자금 25억원 주식회사 출범

 

   
 

김해상공회의소와 회원기업들로 구성된 김해상공개발(주)이 지난 2일 창립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산업단지 개발을 시작하는 힘찬 출발을 알렸다.

김해지역에 산발적으로 흩어진 공장의 집단화, 저렴한 산업용지 분양, 지역내 기업의 역외이전방지, 경쟁력있는 기업유치를 위해 계획적이고 여건이 좋은 산업단지 개발이 절실히 필요함을 인식한 김해상공회의소 강복희 회장이 취임후 주식회사 설립을 위한 필요성을 전 회원기업 대표들에게 알리고 약 1개월에 걸쳐 출자자를 모집하였다.

그 결과 회원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출자금액이 25억원으로 김해상공회의소 40%, 12개 회원기업 60%의 지분으로 주식회사를 출범하게 된 것이다.

이날 창립총회를 가지고 대표이사에 강복희 상의회장이, 이사 9명, 감사 2명을 선출하였다.

산업단지 개발계획은 적게는 100,000~130,000㎡ 규모의 소단위 산업단지와, 크게는 330,000㎡ 규모의 대단위 산업단지를 적극 개발하고 타기관에서 개발하는 산업용지보다 저렴하게 분양하여 회원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해상공개발(주) 강복희 대표이사는 "회원기업들의 염려와 걱정을 겸허히 수용하고 다양한 의견청취와 함께 전체 주주와 이사들의 뜻을 충분히 받들어 시행착오를 사전에 방지하고저 면밀한 사업타당성을 검토한후에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김해상공개발(주)의 경영에 있어서도 투명하고 명확하게 법인을 운영하여 한푼도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하여 김해상의와 회원기업에 헌신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설립취지가 분명하고 김해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임을 깊이 인식하여 김해시를 비롯한 관련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인근지역에서의 산업단지 개발사례를 보면 부산, 울산, 마산, 함안상의에서도 지역내 산업용지를 개발하여 회원기업들에게 저렴하게 분양하고자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향후 김해상공개발(주)의 산업단지 개발사업이 본격추진되어 사업이 완료되면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저렴한 산업용지를 분양하게 됨은 물론 김해상의 회원기업 서비스 제고와 함께 기업 투자유치로 김해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