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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패등수 뒷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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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패등수 뒷걸음
  • 정해웅 기자
  • 승인 2007.09.27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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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위 여전히 부패 후진국

 국가 공공부문의 부패정도가 작년에 비해 순위가 하향한 것으로 나타나 참여정부의 청렴도 개선이 뒷걸음 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반부패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국제투명성기구(TI)한국본부는 지난26일 오후 서울정동 세실 레스토랑에서 2007년 부패인식지수(CPI)에 대한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TI한국본부는 "한국의 부패인식지수는 5.1점(10점만점)으로 180개국 중 43위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또한 부패인식지수가 지난 해와 비교시 점수는 동일하지만 국가별순위는 42위에서 한계단 내려간 것이다.

 부패인식지수(CPI)는 3점대 이하의 점수는 전반적인 부패상태를, 7점대 이상은 전반적으로 투명한 상태를 나타내 점수가 높을 수록 건전하다고 보면된다.

 한편 한국의 경우는 지난2004년(4.5점)에서 2005년(5.0)사이 0.5점의 큰 상승을 이루었고 지난해 0.1점의 소폭 상승했으며 올해는 제자리에 그쳤다.

 이에 대하여 TI한국본부는 한국의 부패 개선 속도가 둔화한 것으로 분석한다고 밝혀 차기정부의 또 하나의 과제로 뜨오르고 있다.

정해웅 기자

**부패인식지수란 기업인과 국가 분석가(애널리스트)들이 바라본 한 국가의 공공부문 부패정도를 0 ~ 10점 사이의 점수로 환산한 수치이며 부패정도가 심할수록 점수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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