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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생활의 활력소 생활문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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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생활의 활력소 생활문화교육!
  • 이보람 기자
  • 승인 2008.01.16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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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농업기술센터로 18일까지 신청

   
   

지난 '92년도부터 시작된 농촌여성 생활문화교육이 작년까지 연인원 15,000명을 넘으면서 교육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 등 농촌여성들에게 생활 수준을 높여주는 활력소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008년도 농촌여성생활문화교육에 참가할 희망자 신청을 오는 1월 18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개설되는 교육 과정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그리고 초등학교 어리이를 대상으로 하는 ‘꿈나무 체험교실’이 처음으로 개설되었으며, 농촌건강장수마을과 노인생활지도마을 주민, 그리고 농작업환경개선 시범마을 등 시범사업 추진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실버사랑반’과 농촌전통테마마을 주민과 향토음식연구회원,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음료반’이 각각 개설된다.

또한 도시소비자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생활반’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과 농업의 다원적 기능 등을 홍보하는 특별반으로 운영하게 된다. 

꿈나무체험교실은 미래의 소비자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으로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식생활의 우수성과 환경지키기 첫걸음 영상교육, 그리고 농촌전통문화 체험교실 등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과 친밀감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게 된다.

실버사랑반은 주로 농촌노인이 참가대상인데,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체조와 건강장수를 위한 웃음치료법, 노년생활 자기관리법 등을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익힘으로써 건강한 농촌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 교육 과정이다.

건강음료반은 관광객을 위한 각종 건강음료 제조 기술을 전문가의 강의와 실습을 통해 익히게 되는데 농촌전통테마마을 주민과 향토음식연구회원이 주 교육 참가대상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원은 매년 1,000여명의 교육 수료자 중 98%이상이 교육내용에 대해 만족하거나 실생활에 도움이 되었다는 설문평가를 바탕으로 올해 추진될 각 교육과정별 내실을 기하기 위해서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히고, 수강을 희망하는 도시소비자 및 농촌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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