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9월18일까지 '2009년도 자랑스러운 도민상'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주민화합.지역발전.선행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자랑스러운 도민을 발굴해 표창한다.

'본상'은 도내 3년이상 거주한 도민으로 주민화합.지역발전.선행봉사 등 각 분야에서 공적이 뚜렷해 타의 귀감이 되는 도민을 선발한다.

또 '특별상'은 도의 명예를 선양하고 도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준 사람(거주지 제한없음)을 선발, 시상하게 된다.

후보자 추천은 '본상'은 각 시장.군수, 도단위 기관단체장, 일반주민(동일 세대원이 아닌 도민 20명 이상이 연명)이 추천할 수 있으며, '특별상'은 경북도 실·국.원장, 도단위 기관단체장이 추천하면 된다.

신청서 교부.접수는 도.시·군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접수는 '본상'의 경우 도민상후보자 거주지 시.군청'자랑스러운 도민상'업무담당과, '특별상'은 도청 자치행정과로 9월18일까지 방문, 우편 접수하면 된다.

최종심사는 현지실사 확인을 거친 후, 경북도공적심사위원회에서 후보자의 공적내용과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검토 후 선정해10월 23일 도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