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력짙은 목소리와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아련한 추억과 따뜻한 감성을 자극하게 될 이번 무대는 한국 포크계의 대부로 불려지는 송창식의 '고래사냥' '왜불러' 등 70~80년대 주옥같은 히트곡이 울려퍼진다.
최근들어 라디오방송 진행을 비롯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백호가 감칠맛나는 목소리로 '고독', '영일만 친구', ' '낭만에 대하여' 등 친숙한 힛트곡을 들려준다.
이밖에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의 남궁옥분과 통기타 한대로 세계 최고의 자연주의 포크송 아티스트를 꿈꾸는 추가열도 출연해 주옥같은 노래를 열창한다.
젊은 시절의 애틋함을 노래와 이야기로 꾸며질 낭만콘서트 '사색공감', 어쿠스틱 기타반주와 서정적인 가사, 그 속에 또렷하고 깊이 있는 그들의 목소리는 사랑과 우정, 낭만 등 인생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게 하는 행복한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7080세대의 공감을 넘어, 여러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포크송 낭만콘서트로 추억의 여행을 떠나보자. ( R석 6만5000원 / S석 5만5000원 / A석 4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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