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회공헌도상 3년 연속 탈환 쾌거
이 상은 매년 중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가장 활발히 전개한 기업 20개를 선정.심사하여발표하고 있으며,여기에 중국삼성은 지난2005년부터 3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날 광명일보 심사관계자는 "중국삼성이 중국의 신농촌 건설정책에 부응해 한 개인기업이 한개 농촌 마을을 장기적으로 돕는 일심일촌 활동을 지난2005년부터 시작해 전 중국에 분포해 있는 40개 현지법인이 다양한 방법으로 자매마을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올해부터 매년 2천명의 빈곤 백내장환자들을 무료로 개안수술(開眼手術)해 주는 활동을 시작한 점이 수상의 주된 사유다"고 시상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중국삼성측 이철희 전무는 "사회공헌 활동은 기업브랜드의 이미지를 부각 시키고,고객들이삼성을 더 사랑하게 되어 영업력의 확대를 꾀하며 경영 선순환의 한부분으로 임직원들의 자긍심 고취에도 일조해 기업 내부에 건강한 사풍(社風)을 만들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해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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