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도내 9개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10월 4 ~ 5일 1박 2일간 LG전자 창원공장, 김해박물관, 김수로왕릉, 합천해인사, 거제 대우조선소, 거제포로수용소를 방문·관람하는'외국인 유학생 문화체험 팸투어' 를 실시한다.

이들을 대학별로 살펴보면 가야대학교, 경남대학교, 경상대학교, 영산대학교,인제대학교, 진주국제대학교, 창원대학교, 마산대학, 창신대학에 수학중인 100명의 유학생들이 참가한다.

이번 팸투어를 위하여 각종 안전사고나 질병위험에 대비하여 구급약 등을 준비하였으며 또한 기업체에서는 기업안내 홍보팀에서 방문하는 문화관광지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하여 멋진 해설과 함께 현장안내를 할 것이다.

'외국인 유학생 문화체험 팸투어는' 는 올해 전국 최초로 실시하였으나 향후 매년 실시하여 우수한 우리문화를 바로 알리고 역동적인 경남의 산업현장을 체험케 하여 도내 대학에서 공부하는 것에 자긍심과 경남에 대한 애착심을 갖도록 함으로써 자국으로 돌아가서는 경남도정이나 산업·관광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이 크게 기대된다.

또한  경상남도는 이들이 도정 및 산업·관광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인적자원화 및 네트워크화하는 한편 이들에게 정기적으로 경남의 소식지를 제공 보다더 많은 경남정보를 접활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유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