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 제3회 정기총회에 김해시 대표단 김종진부시장. | ||
김해시는 2007년4월 TPO에 처음으로가입한 후 지난 8월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 제3회 정기총회에 김해시 대표단(김종진부시장외3명)이 참여하여 회원도시(12개국 56도시 36개단체)에 시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회원도시간의 우호증진과 향후 관광교류방안에 관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김해시 대표단은 지난28일 오전 광저우시 동방호텔에서 개최된 회원도시의 홍보활동시간을 통해 김해시 홍보 전시코너에서 해외방문객들에게 관광 홍보 브로셔, CD 등 홍보물과 김해관광상품공모전 출품작인 전통매듭을 선물로 나누어 주며 김해관광상품을 설명했다.
이날 호치민시의 국영h-tv,광저우방송 등 해외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통하여 김해관광요소를 알리기도 했다. 오후에는 회원도시 시장 원탁회의에 참석하여 김해시와 TPO회원도시간에 지역그룹별 공동관광상품 개발을 제안했다.
또한 8월 29일 총회 신규가입도시 소개시간을 통하여 김해시가 다양한 가야역사문화 자원을 가지고 부산권과 공동으로 해외관광객에 대한 흥미로운 관광코스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김해가 인접도시간의 연계된 관광코스개발을 통하여 수로왕릉, 클레이아크미술관, 문화의 전당등 최고수준의 문화예술시설과 자원은 물론 6천여개의 기업체가 있는 경제도시로서 산업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김해시는 이번 TPO총회를 통한 활발하고 역동적인 관광홍보활동을 실시하여 회원국가에 김해를 널리 알림으로서 아태지역의 관광인구 증가와 교류에 적극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총회는 12개국 45도시 13단체 300여명이 참석했고 내년 총회는 말레이시아의 Kota Kinabalu City 에서 개최된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