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게 귀가하는 학생. 여성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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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에서는 오늘(10.5)부터 마음놓고 택시를 탈수 있는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승객의 안전한 택시이용을 위하여 배차, 탑승, 하차 등의 정보를 승객 보호자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위성 위치확인시스템(GPS)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등대콜 택시의 부가서비스의 하나로써 지난 6월에 시스템 개발에 착수하여 그 동안 이동통신 3사와 협의를 완료하고 오늘부터 운영에 들어가게 되었다. 본격 서비스 제공에 앞서 우선 10월 5일부터 11월 초순까지 시범운영을 하게 된다. 시범 기간동안 오류발생에 대해 보완하게 되며 이 기간동안에는 무료로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범운영이 끝나는 11월 초순부터는 월 1,500원(미확정) 정도의 이용료를 내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11월 중에 정식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에 대하여는 가입일로부터 1달간은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수도권에서 택시강도 사건 등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한 택시로서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학교나 직장에서 밤늦게 귀가하는 학생이나 여성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반드시 휴대폰을 사용하여야 하며 ‘휴대폰 열고 “**8222(SK텔레콤 가입자는 **없이 8222)’와 ‘nate/magic-n/ez-i” 버튼을 누르고 회원 가입 후 콜신청을 하면 된다. * 문의 : 대중교통과 888-34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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