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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상동 소감천 정비 소매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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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상동 소감천 정비 소매 걷어
  • 영남방송
  • 승인 2007.10.06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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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72km중 1km구간, 사업비 4억들여

 김해시는 공장설립 허가를 둘러싸고 낙동강유역 상수원 오염 논란이 일고 있는 상동면 매리공단권역의 소감천에 자연형 하천정화사업을 시행하기 위하여 실시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갔다. 

 상동 소감천은 총유로연장이 3.72㎞로서 이번 공사는 소감천 매리2교에서 소감마을 입구까지 1㎞ 구간으로 하천의 자연정화 능력을 촉진하고 생태적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직선화된 하천을 과거의 하천유로로 복원하고, 생태 서식처의 확보에 초점을 맞춰 샛강및 천변습지를 조성하여 평여울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노랑꽃창포, 줄, 완원추리, 물억새 등의 수생식물을 식재하여 수질을 개선함과 동시에 하천의 수변경관을 회복하고 동식물의 서식지도 제공한다.
  
 이번 사업으로 하천의 수질을 개선함은 물론 자연생태계 속에서 생명과 어우러진 하천 본래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인근 공장이나 마을에서 소감천으로 유입되는 생활오수를 자연정화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주민들의 환경의식 고취 및 참여를 유도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소감천 자연형하천 정화사업은 총공사비 4억원으로 지난해 12월에 '물금.매리지역 상수원수질개선 대책협의회'에서 확정된 수질개선대책 중의 하나이다.
   
 김해시는 향후 물금.매리지역의 수질보전을 위해 상동하수종말처리장의 조기착공, 하천 주변지역 오염감시활동강화, 토사유입 등을 제거할 수 있는 비점오염물질 저감시설 설치등 지속적인 수질개선 대책을 마련하여 1급수가 유지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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