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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축제' 막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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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축제' 막올라
  • 조유식취재본부장
  • 승인 2010.04.17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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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5월 2일까지 대성동고분군.수릉원 일원서

-‘2천년의 약속 가야와의 만남’ 주제로

 

   
 
  ▲ 지난해 수로왕 행차 모습.  
 

2천년 가야역사문화를 창조적으로 복원하고 재조명하는 가야문화축제가 34회째를 맞아 '2천년의 약속 가야와의 만남'이라는 주제와 '가야의 향기'라는 콘셉트로 오는 2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월 2일까지 6일간 김해시 대성동고분군과 수릉원 일원에서 그 화려한 막이 펼쳐진다.

가야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제4의 제국 가야고도 김해에서 펼쳐지는 제34회 가야문화축제는 6개 부문 30여개의 행사로 다양하고 흥미롭게 구성하였으며 종합문화예술축제의 열기 속에서 가야문화 대탐험의 여행을 떠나보자.

2천년의 고도 가야의 숭고한 정신과 찬란한 문화역사의 우수성을 관람객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하여 타 지역 축제와 분명히 차별화된 오직 가야문화축제에서만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이는 시민과 관람객이 직접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역사문화를 체득하는 행위에 동참함으로서 축제의 주인공인 관람객과 함께 진정한 세계유수의 국제적인 대표문화축제를 만들어 가려는 김해시민의 소망과 의지가 담겨있다 하겠다.

 

 

 

 

 

   
 
  ▲ 지난해 제4의제국 '가야'뮤지컬 공연 모습.  
 

수로왕행차, 테마뮤지컬공연 '태양의 제국-도래인이야기', '제2회 아시아공연예술제',  가야역사테마유등.가야문양경관조명, 가야복식퍼포먼스, 김수로왕.허왕후뱃길체험, 가야국제해상교역체험 등이다.

가야문화축제는 2009년도부터 2년 연속 경상남도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 받고 있다. 오는 28일 개막일에는 수로왕 탄강 설화의 근원지 구지봉에서 축제의 시작과 시민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고유제와 혼불채화가 연출되고 축제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수로왕 행렬을 재연하는 '수로왕행차'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대성동고분군 특설무대에서는 제34회 가야문화축제 주제공연 '태양의제국-도래인이야기' 대형 환타지 뮤지컬이 축제 기간내 매일 공연된다.

또한 김해문화의 전당과 김해 대성동고분군 야외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제2회 아시아공연예술제'에는 한국의 '오구', 일본의 '부토', '메피스토', 한일합작 '로빈손과 쿠루소', 한국 '하륵이야기', 얼쑤의 타악한마당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 지난해 김수로왕.허왕후 뱃길체험.  
 

민속행사로는 '전통예술무대', '전통민속놀이경연대회', '김해큰줄다리기', '장유화상추모재'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축제행사로는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예술공연마당', '가야복식퍼포먼스', '해외예술공연', '제2회 아시아공연예술제' 등이 펼쳐진다.

 

 

체험행사는 '가야철기.토기공방체험', '가야복식.병영체험', '가야유물발굴.순장체험', '가야금학교' 등 각종의 가야문화 체험코너와 특히 '김수로왕.허왕후뱃길체험'과 '가야국제해양교역체험'이라는 아주 독특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설치행사는 '가야역사테마유등설치전', '가야문양경관조명설치전', '소망등설치전' 등이 주.야간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신비로운 감동을 흠뻑 느낄 수 있게 하며 부대행사로는 '가야사 학술회의', '전국가야금경연대회', '가야의 골든벨', '전국장사씨름대회' 등의 행사와 '김해특산품전', '김해중소기업제품박람회' 등 재미난 볼거리와 살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 지난해 가야문양 경관.  
 

또한, 김해시와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는 백령도 해군군함 천안함 침몰사고를 진심으로 애도하며 현 시국의 국민 정서를 감안하여 제34회 가야문화축제에서 개최될 예정인 프로그램 중 오락성이 짙은 행사는 취소, 축소하기로 결정하였다.

 

 

개.폐막식 불꽃놀이, 연예인 초청공연, 난장무대 공연, 가야농악경연대회, 풍물장터 등은 취소하고 수로왕행차, 예술공연마당, 해외예술공연, 가야문양경관조명설치전, 김해큰줄다리기 행사는 축소하여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체험행사 위주로 축제를 치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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