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청룡기 중학교 축구대회서
지난 1일 오전 11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전반 18분경 김해중학교 하상민(18번)선수의 선취골로 전반전을 마무리하고 후반전에서는 부산진중학교 박찬우(10번)선수에게 후반 10분경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박빙의 승부로 이어졌지만 종료 2분을 남기고 김해중학교 박지석(5번)선수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승리의 여신은 김해중학교에게 손을 들어주면서 2대1로 경기를 마감했다.
이어 벌어진 부산의 클럽팀 신라중학교와 동래중학교의 대결에서는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가 벌어졌지만 2대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에 돌입하여 신라중학교가 5대4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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