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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보호구역 오륙도 꿈나무 캠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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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보호구역 오륙도 꿈나무 캠프 열려
  • 변삼석 기자
  • 승인 2010.08.03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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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6학년 30명 대상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바다와 가까워질 수 있는 해양캠프가 열린다.

부산시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 영도구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초등학교 5~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보호구역 오륙도 꿈나무 캠프'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에게 해양과학체험 및 실습, 해양생태체험, 해양레포츠 실습 등으로 기본적인 해양지식 및 과학의 원리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어린이들이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부산시와 (사)해양산업발전협의회의 주최, 영남씨그랜트사업단,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과학교육센터.평생교육원 등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행사 첫날인 8월 4일은 오전 9시30분 입소식을 시작으로, 10시부터 참가 어린이들이 한국해양대학교의 아치호에 승선하여 오륙도 근해의 플랑크톤 채집.관찰.그리기 활동을 통해 바다의 신비 체험 및 현재 바다의 오염상황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해양과학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태양광 발전으로 움직이는 쏠라보트(Solar Boat)에 대한 제작 실습을 통해 배의 구조와 원리에 대한 이해 및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8월 5일에는 래프팅, 레저카누, 스노쿨링, 바나나보트, 스킨스쿠버 등 해양레포츠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캠프 마지막 날인 8월 6일에는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이기대에서 오륙도 주변해역의 다양한 해양생물 및 해안가 식물을 오감을 통해 직접 느껴보는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영남씨그랜트사업단(단장 송화철)은 영도구 동삼동 한국해양대학교 아산관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5년도 발족한 이래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해양과학기술 연구, 개발기술 이전 및 해양관련 지역 현안문제 해결 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 20차례 해양체험교실, 해양생태지도사 양성프로그램 및 요트 만들기 체험 캠프 등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에게 바다가 보다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하는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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