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그린페어'에서 큰 인기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농어촌산업박람회는 ‘메이드 인 그린페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76개 시·군, 300여개 농어촌기업체와 75개 우수브랜드가 참여하여 산학연 공동R&D와 장인정신을 통해 탄생된 농어촌 특산물 및 가공제품, 기능성 제품들이 각 지방의 명예를 걸고 전시 판촉활동에 들어갔다.
울진향토산업육성사업 참여업체인 나곡식품(대표 전병섭:054-783-1060)은 시제품으로 개발한 ‘붉은대게 쌀국수’가 소비자들의 웰빙트렌드를 반영하듯 상당히 큰 호응을 받았고, 특히 칼로리 개선과 지역친환경농산물을 사용한 쌀국수를 선보여 울진의 대표적 특산품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역의 붉은대게가공 수출업체인 대후기업(주)의 권태은이사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붉은대게가공제품의 이마트납품과 동시에 이번 박람회참가를 통해 내수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찾았고 향토산업육성사업과 연결하여 다양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여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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