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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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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개최
  • 변삼석 기자
  • 승인 2010.08.10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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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영화의 바다속으로 '풍덩'

온 세상 어린이가 영화로 친구 되는 세상을 꿈꾸는 '제5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가 8월 11일 오후 3시 MBC롯데아트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15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이야기 속의 우주!'라는 슬로건 아래 개막식 11일 세계 최고의 버블 퍼포먼스로 극찬 받는 '팬 양의 화이트 버블쇼' 축하공연으로 그 화려한 막이 오르며 어린이 배우들의 진행으로 간단한 내빈 소개 및 축사가 끝나면 조직위원장인 허남식 부산시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영화제의 힘찬 항해가 시작된다.

이번 국제영화제는 한국작품을 포함하여 세계 22개국으로부터 136편을 초청, 비키 장편 초청작, 비키 특별초청작, 어린이 영화제인 레디~액션! 공모작으로 섹션을 나누어 MBC롯데아트홀, 민주공원, 가톨릭센터, 동명대학교 등에서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20여명의 'BiKiDS' 어린이들이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에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는 한편, 영화제의 경쟁부문인 '레디~액션!' 섹션에 참여한 어린이 영화감독 100여명과 2010 포스터 공모전에서 수상한 어린이들이 대거 초청되는 등 어린이가 주인이 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올해 개막작은 러시아의 유명한 어린이동화 작가, 러시아 엄마들의 로망, 길 불리체브(Kir Bulychev)의 공상과학 소설 '일리사 세레즈노바(Alisa Seleznyova)'를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영화 ‘앨리사의 생일’로 한국에서 처음 상영되는 영화이다.

그리고 8월 15일 오후 3시 민주공원 중극장에서 상영될 폐막작은 월드컵의 열기와 함께 감동의 드라마를 선사한 한국영화 김태균 감독의 '맨발의 꿈'으로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편, 이번 영화제의 사전행사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하는 영상나눔마당(7.12-8.10), 비키 바다영화상영(7.30~8.7 광안리 해수욕장, 장산 대천공원), 애니메이션 음악회(8.10. 부산시민회관) 등을 개최하였고,

또, 부대행사로는 영상매체 모바일을 이용하여 영상을 제작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모바일 영화캠프(8.12~8.14), 영화읽기 프로그램 'Film&Fun' (8.11~8.14)이 진행되며, 이밖에도 휴가철 한마당, 비키 영화놀이터 등 영화제 기간동안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구성, 어린이들에게 신나고 흥미로운 영상매체 체험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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