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 조성을 위한 우수공원시설 방문
부산광역시의회 창조도시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부산시민공원조성’을 위한 우수한 공원시설 견학을 위하여 8월 10일 오전11시 울산대공원을 방문한다.
부산진구 범전․연지동 일원에 위치한 부산시민공원은 약16만여평으로 주한미군 부산기지사령부 주둔했던 곳으로 현재 2015년 조성목표로 현황측량 및 지질조사, 보존대상 건물 검토 등 실시설계 보완용역시행 중이다.
부산광역시 창조도시교통위 의원 18명은 전날 거제포로수용소 유적지, 대구 달성공원을 방문한 후 10일 경주 계림을 거쳐 울산대공원을 방문계획으로, 울산대공원 조성 추진배경 및 공원현황, 공원운영 프로그램 등 울산대공원 조성 및 관리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듣고 공원 현장을 답사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대공원은 전국에서 연간 418만여명이 방문하는 울산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지난해 26개 단체, 602여명이 벤치마킹하는 등 공원조성의 표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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