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방서(서장 박경표)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8월 4일~6일까지 (2박 3일간) 충남 천안시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영운·어방초등학교 119소년단원과 지도교사 등 45명이 한국 119소년단 생활안전 전국 체험 캠프에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캠프는 일상생활 속에서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고 타인의 생명까지도 보호할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제 1회 한국119소년단 생활안전 전국캠프'이다.

체험코너로는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안전체험 (연기미로탈출체험, 소화기체험, 지진체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매듭법, 수난인명구조훈련, 완강기체험, 풍수해 등 10여종의 체험) 화재발생시 대피훈련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참가한 소년단원에게 소년단 모자와 티셔츠, 심폐소생술 스카프, 휴대폰 액정크리너, 119뱃지 등 다양한 홍보물을 지급 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어방초등학교 이정자 지도교사는 소방서에서 방학을 활용하여 소년단원에게 안전교육과 체험캠프를 마련해 주어서 많은 소방안전체험을 배웠다고 하였다.

앞으로는 학교시설에 대한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는데 뜻 깊은 계기가 되었으며 또한 학생들에 대한 화재와 안전위험성 교육을 통하여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