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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유해야생동물 포획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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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유해야생동물 포획단 운영
  • 조양제 기자
  • 승인 2010.08.10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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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9월 22일까지 1차 포획허가를 한 후 4개 한국야생동물보호관리협회에서 추천한 11명의 엽사로 포획방지단을 꾸린 군은 본격적인 포획 활동에 나섰다.

주로 우심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 포획활동을 하며 주간 뿐 아니라 야간 활동도 병행한다. 군은 피해 상황에 따라 연장 운영도 고려하고 있다.

포획허가 지역은 수렵 금지 및 제한구역을 제외한 함안군 전역이며 포획대상 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뉴트리아, 까치 등이며 허가기간 동안 포획수량은 까치는 10마리 나머지는 각 3마리로 제한한다.

포획단 운영에 따른 만일의 총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이장회의와 마을앰프 방송, 펼침막,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경찰서와 연계해 엽사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야생동물 남획 방지를 위해 환경보호단체와 합동으로 밀렵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유해 야생동물 포획단 운영으로 농작물 피해도 줄고 야생동물의 적정 개체수도 조절될 것이라며 특히 주민들은 야간 포획활동에 따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일몰시에는 영농활동과 입산을 자제하고 등산을 할 경우에도 등산로를 절대 이탈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유해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당한 22농가에 70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올해는 2100만원을 들여 20농가에 전기목책기를 설치해 줘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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