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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형 사회적기업 ‘포스에코하우징’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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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형 사회적기업 ‘포스에코하우징’ 가동
  • 김향미 기자
  • 승인 2010.08.12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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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포항시장 등 100여명 참석 준공식 가져
   
 
  ▲ 박승호 포항시장이 11일 포스에코하우징 준공식 행사에 이어 이병석 국회의원과 이상구 포항시의회 의장과 함께 현장을 둘려보며 공장 관계자로부터 앞으로 운영계획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국내 처음으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립형 사회적기업인 ‘포스에코하우징’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이병석 국회의원과 박승호 포항시장, 이상구 포항시의회 의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최종태 사장, 조봉래 포항제철소장 등을 비롯해 100여명의 주요내빈과 임직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 앞서 포스에코하우징은 지난해 12월 흥해읍 연료전지공장 부지 1만여㎡에 공장동과 사무동, 창고동을 착공, 5개월간의 공사 끝에 준공을 마쳤으며 시범가동을 완료했다.

이번 포스에코하우징은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친환경 건축공법인 스틸하우스 건축사업을 비롯해 이와 유사한 기술인 비내력 건식벽체, 강건재 단품류 제작과 시공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자립형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목적을 위해 설립된 기존 사회적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모기업과 연계해 자원, 기술, 경영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회사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이다.

이번 포스에코하우징은 창출된 이윤의 3분의 2 이상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 등에 사용하며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자,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30% 이상 고용하게 된다.

현재, 포스에코하우징에는 상시근로자 31명 가운데 취약계층이 18명으로 50%이상을 차지하지 하고 있으며 올해말까지 취약계층 50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2012년까지 최대 150명을 고용하는 등 정규직 뿐만 아니라 전문기술 습득을 통해 더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근무하는 경과적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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