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자 25명이 참여했는데 2일 만에 접수가 완료될 정도로 시민들의 호응이 좋았다.
자원봉사단은 1일 4시간, 주 2회 오전, 오후 및 평일, 주말로 구분해 봉사활동을 하게 되는데 서가 정리 및 도서관 이용안내 등 기본 교육을 받은 후, 도서관 사서업무 보조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봉사활동은 오는 16일부터 시작하며, 자원봉사자는 창원시 자원봉사센터 인정제도에 따라 활동시간 인정 및 소정의 실비가 지급된다.
또한 도서관이용시 도서대출 권수 확대 및 문화교실수강 우선권 부여 등 인센티브도 제공 받을 수 있다.
봉사단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최근 개관한 자연친화형 성주도서관에서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내 아이들에게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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