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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펼쳐지는 생생한 예술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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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펼쳐지는 생생한 예술의 현장
  • 최금연 기자
  • 승인 2010.08.14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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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세라믹창작센터 오픈스튜디오

 
 
살아있는 예술창작 공간,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세라믹창작센터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제2회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한다.

세라믹창작센터(C.C.C.)는 지난 3월에 개관한 국내유일의 세라믹 전문 창작센터로 작가들의 실험적인 창작과 연구를 지원해주는 공간이다. 개관이래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오픈스튜디오는 대상을 일반관람객과 입주 작가로 구분지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반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오픈스튜디오는 오는 21일에 진행되며 프로그램에는 평상시 외부인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 세라믹창작센터의 가마실, 제토실, 실험실 등 내부시설과 입주 작가들의 작업실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작가 작업실 자유투어'와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하고 좋은 작품을 저렴하게 소장할 수 있는 '조용한 옥션'이 마련되었다.

오픈스튜디오를 찾은 관람객들은 한여름 열기보다 뜨거운 가마에서 열정적으로 실험.연구하며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국내외 작가들의 작업공간을 자유롭게 둘러보거나 작가들과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입주 작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픈스튜디오는 오는 20일에 진행된다.

대중과의 소통, 전문가의 만남이란 오픈스튜디오의 취지를 살려 마련된 '전문가 초청 라운드 토크>는 미술계 전문가인 평론가, 저널리스트, 외부 큐레이터를 각각 초청하여 입주 작가들의 그간 작업을 살펴보고 조언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작가들의 작업방향 설정에 도움과 활력을 주고자 준비되었다.

'전문가 초청 라운드 토크'에는 김태완(월간도예 편집장), 강수미(미학자겸 평론가), 이영준(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큐레이터) 총 3인이 초대되어 세라믹창작센터를 찾을 예정이다.

이번 오픈스튜디오는 국내외 작가들과 그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과 지루한 일상에서 신선한 활력소를 찾는 사람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이번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무더운 여름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작품생산에 매진하는 작가들을 만나보길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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