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학교탐방...역사 가꾸어 가는 멋진 학교 '진영대창초등학교'
상태바
학교탐방...역사 가꾸어 가는 멋진 학교 '진영대창초등학교'
  • 이균성 기자
  • 승인 2008.04.21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 前대통령의 모교. 오랜 전통 빛나
   
     

'예절바르고 스스로 공부하며, 큰 꿈을 키우는 대창 어린이'

89년의 긴 역사 속에 한결같이 함께한 대창의 어린이 상(像)이다. 진영대창초등학교는 김해시 진영읍 여래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 내외분은 물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의 모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1919년 4월 1일 진영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여 올해 89회를 맞이하였다. 건물 앞 양쪽 큰 느티나무의 의연한 자태가 이 학교의 오랜 역사와 긴 세월의 발자취를 느끼게 하며 현관에 들어서면  선배들이 이룬 각종 대회 트로피가 학교의 전통을 빛내주고 있다. 

현재 36학급 1130여명의 학생들은 자랑스런 진영대창초등학교로 나가기 위해  훌륭한 선배들의 뜻을  떠올리며 푸른 꿈을 키우고 있다. 오늘도 깨끗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계속하여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고장과 함께 역사를 가꾸어 가는 멋진 진영대창초등학교로 만들가고 있다.

   
     

오재호 교장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개성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하는 즐거운 학교, 인성이 바르고 큰 꿈을 가꾸는 진취적인 어린이, 공동체 의식 속에서 자율과 책임을 다하여 신뢰 받는 교사, 학교를 더욱 이해하고 자녀 교육에 동참하는 학부모' 라는 학교경영의 기본 방침 아래 기본 교육에 충실하고 독서와 창의성 교육으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며 체조교육의 활성화, 학생건강평가 시스템운영으로 건강 체력을 증진시키는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 학교는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한 여러 활동들이 선생님의 노력으로 하나씩 영글어 가고 있다. 먼저 정보화 사회에 부응코자 학급홈페이지를 통하여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비판하는 능력을 기르고 있다. 학급 홈페이지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여름과 겨울방학을 앞두고 '최고의 홈페이지를 찾아라' 라는 타이틀을 건 경연대회가 열린다. 상장과 부상이 걸린 이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하여 각 학급마다 굳은 의지와 부푼 기대로 자신의 꿈을 부지런히 실어 나르는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들로 가득하다.

다독아 시상, 독서 퀴즈대회, 독서 골든벨 등 연중 수시로 실시되는 다양한 독서행사는 학생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틈틈이 시간을 내어 익히는 1인 1악기 연주와 합창단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화음은 아이들의 감성을 곱게 키워 나간다. 또한 여러 분야의 특기 적성교육은 각 개인의 특성과 흥미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어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의 장이 되고 있다.
 
학교 폭력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진영대창초등학교에서는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체계적인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다.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공손히 인사하는 '배꼽인사'교육울 통해 웃어른에 대한 공경심과 예의를 배우게 하고, 여러 가지 친구사랑 활동 행사를 통하여 급우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한다. 또한 불우한 가정환경이나 교우관계 등으로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이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도록 학부모 상담 자원봉사자의 학생상담활동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매년 봄에는 복도와 복도로 이어지는 나팔꽃 가꾸기로 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