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자동차공학부-경남지역본부 협약
현대車, 실습용 차량・부품・장비 제공
국제대, 정비・생상공정 기술개발 제공
23일 실습차량 투스카니 기증식도 가져
한국국제대 기계자동차공학부(학부장 김영환)는 23일 오전 11시 자동차공학관 실험실습실에서 대학관계자와 유종흥 경남지역 본부장, 백명환 창원서비스센터장 등 현대자동차 관계자,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식과 함께 실습용 차량 기증식을 갖는 등 본격적인 협력사업에 착수했다.
이날 산학협력 결연식에 이어 현대자동차 측에서 실습용 차량으로 투스카니 1대와 자동변속기 등 실습용 부품 등을 기증해 기증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한국국제대 기계자동차공학부 김영환 학부장은 “최근 비약적으로 발달한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우수한 인적자원이 필요하다”면서 “현대자동차의 실습용 차량과 부품의 지원 속에 국제화시대에 부응하는 수준과 마인드를 갖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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