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목) 오전 10시 50분 국제어학원 1층 파이오니어 오디토리엄
경상대학교는 학술, 문화예술, 체육, 기념홍보 사업 등을 통해 경상대학교가 경남의 거점 국립대학에서 세계 유수의 대학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학으로 발전했음을 내외에 과시할 계획이다.
경상대학교는 4월 24일 오전 10시 50분 국제어학원파이오니어 오디토리엄에서 경남지역 기관단체장, 시민단체 관계자, 동문회원, 대학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60주년 기념사업 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은 개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도약·발전하는 경상대학교의 의지를 널리 알려 대학 이미지를 드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경상대학교는 개교 60주년의 캐치프레이즈로 ‘세상을 움직이는 개척인, 미래를 여는 경상대’로 확정했다. 개교 이후 60여 년 동안 배출된 8만 5000여 우수 인력들이 우리나라 발전의 중추 역할을 다해왔음을 자부하고, 앞으로도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경상대학교가 될 것임을 다짐하는 것이다. 또 새로운 시대,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경상대가 될 것을 스스로 다짐하는 구호다.
경상대학교는 또 60주년 기념 엠블럼도 확정했다. 엠블럼은 개교 ‘60’의 숫자에 슬기와 지혜를 상징하는 키(key)의 형태가 되도록 조형화했다. 이는 ‘지혜롭게 걸어온 경상대 60년의 역사’,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는 경상대’, ‘연구·교육·봉사의 키 포인트-경상대’ 등을 상징한다. 또 ‘60’의 형상을 의인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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