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 소방방재학부 주최
경남소방본부 담당공무원 참가
이틀간 기술특강・분석 실습도
한국국제대 소방방재학부는 24~25일 이틀간 공과대학 세미나실에서 학계 교수진과 소방공무원, 관계자,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화재감식기법’이란 주제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 ||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고영진) 소방방재학부(학부장 문종욱)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공과대학 세미나실에서 소방방재학부 교수진과 경상대 안인섭 교수,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 김영석 박사를 비롯해 경남지역 화재감식 담당 소방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화재 감식기법’이란 주제로 기술세미나를 가지고 있다.
첫날인 24일에는 한국국제대 김현희 교수의 ‘전기 절연파괴 및 전기화재 원인’이라는 특강과 함께 전기절연열화 및 전기화재의 원인과 종류에 대한 세미나가 열렸으며, 25일에는 박영호, 방만식 교수의 ‘화재감식 시편 분석’에 대한 실습으로 화재의 원인분석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국제대는 이번 세미나와 실습을 위해 2000여 만원의 장비를 새로 구입하고, 앞으로도 경남소방 발전과 경남도민의 안전을 위해 획기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국국제대 소방방재학부 김현희 교수는 “각종 화재의 원인 분석에 대한 학문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국내 전문 연구자와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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