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이재관)은 24일 경남보험사업단 사무소를 팔용동 농협터미널지점 2층에서 용호동 스타타워 빌딩 9층으로 이전ㆍ개점했다.

이 날 행사는 주요고객과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ㆍ 개점식을 갖고「국내 최고 보험사 도약」이라는 농협보험 비젼 실현의 주체가 될 것을 다짐하고 이를 위하여 올해까지 FC(재무상담사)를 100여명으로 증원하여 보험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1995년 신설된 농협 경남보험사업단은 현재 33명의 FC와 매니저 등 총 4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07년말 기준 유효계약고 8,000억원, 수입보험료 251억원의 사업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2007년도 농협내 전국 최우수 보험사업단의 영예를 차지한 경남보험사업단은 사업실적 6년 연속 전국1위와 농협보험 연도대상 수상자 FC부문 최다배출 등 화려한 사업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재관 경남농협 본부장은 "농협보험이 국내 최고보험사 도약이라는 중․장기 비젼을 실현하고, 급변하는 금융환경속에서 살아 남기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 할 시점에서 금번 확장 이전을 계기로 경남보험사업단이 농협보험 성장동력의 주체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