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가야문화축제' 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더불어 흥겨움을 선사했던 가야농악과 민속놀이 경연대회의 수상팀이 결정되어 푸짐한 상금과 함께 트로피와 상장이 전달되었다.
김해시 17개 읍ㆍ면ㆍ동과 경남의 5개의 시ㆍ군 대표 등 22개 단체가 출전해 열띤 경연을 벌인 가야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은 진해시가, 최우수상은 고성군이 차지했다. 또한 우수상은 마산시, 장려상은 김해 내외동과 삼안동에 돌아갔고 개인부에서는 산청군 대표로 출전한 이상룡씨가 개인상을 차지했다.
한편 김해시의 17개 읍ㆍ면ㆍ동 대표가 출전한 민속놀이 경연대회에서는 줄넘기부분에는 내외동이 1등, 활천동이 2등, 북부동이 3등을 차지했고 투호는 1등 내외동, 2등 주촌면, 3등 칠산서부동이 차지했다. 또한 윷놀이는 불암동, 상동, 장유면이 각각 1. 2. 3등에 입상했다.
이번 축제의 가야농악경연대회의 대상에는 150만원, 최우수상에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고 민속놀이경연대회 1등에는 50만원, 2등에 30만원, 3등 20만원의 상금이 각각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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