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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북문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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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북문 복원
  • 조유식 기자
  • 승인 2008.04.28 2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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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읍성 북문이 김해시 동상동 314번지 일대에 복원되어 오는 5월 1일 준공식을 갖는다. 이로써 지난 2007년 2월 착공하여 14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친 북문은 이번 복원작업으로 원래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이번에 복원된 북문은 화재예방을 위해 화재발생시 소방서로 즉시 연락되는 비상속보설비와 가스소화설비를갖추고 있으며 야간경관조명도 설치, 야간관광도 가능케 했다.
가야사 1단계 연계사업비로 북문복원사업을 추진한 김해시는 이번에 북문공사를 완료함에 따라 이어 2017년까지 총 사업비 900억원을 들여 김해읍성의 4대문을 모두 복원할 계획이다.


38m2의 문루와 39m의 웅성, 38m에 이르는 주변 성곽 등으로 이루어진 북문은 평지성(平地城)으로 동으로 해동문(海東門), 서로 해서문(海西門), 남으로 진남문(鎭南門), 북에 공진문(拱辰門)등으로 구성된 김해읍성의 4대문 중 하나이다. 기록으로 보면 김해읍성은 고려 말에서 조선 초까지 남해안 일대에 왜구들이 수시로 출몰하여 노략질을 일삼자 이에 대비하고자 조선 世宗 (1443년)때에 석성(石城)으로 축조되었으며 조선 고종(1895년)때 까지 약 450년 동안 존치되었으나 이후 일제 강점기 때 철거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해읍성 북문은 김해향교와 더불어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문화재로서 이번에 복원을 마침에 따라 김해시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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