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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시운전하며 내게 맞는 편이장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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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시운전하며 내게 맞는 편이장비 찾는다”.
  • 김향미 기자
  • 승인 2011.03.18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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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농작업 편이장비 전시 및 시연회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50여 농가, 5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농가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영농부담을 들어줄 농작업 편이장비 전시 및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 및 시연회에서는 전동운반차를 비롯한 보급중인 여러 편이장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대상농가들이 다양한 농작업 편이장비를 현장에서 직접 시운전을 하며 편이장비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시는 농업관련 근골격계 질환 및 노동력 부족에 힘들어하는 농가들의 농작업 환경 개선을 목표로 2008년부터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를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한다.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은 고령화, 여성화되어가는 어려운 농촌의 농작업 여건을 개선하기위해 다양한 편이장비의 발굴과 확산을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일반 지원사업과 달리 전문 컨설턴트의 컨설팅으로 농작업장의 위험요소, 노동력 절감 요인을 조사․분석한 결과에 따라 편이장비를 선정하고, 지역 실정에 맞게 보완하여 농가에 보급한다.

컨설팅을 담당하는 대구대학교 산업시스템공학과 서승록 교수는 농기계와 인간공학분야 전문가로 농업인 및 농작업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실시하여 농작업 능률 향상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개선방안을 찾고, 적합한 편이장비를 탐색하여 지역 현실에 맞도록 수정․보완하는 일을 맡아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

정재식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08년 2개 작목반, 2009년에 3개 작목반, 2010년 2개 작목반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농가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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