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홍일)는 4월 27일 실시하는 김해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하여 갈수록 낮아지는 투표율 저조현상을 극복하고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 선거지역내 5일장을 순회하며 19일 오전 11시부터 진영 재래시장 진영농협앞을 시작으로 직접 찾아가서 알리는 문화공연 투표참여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공연 투표참여 캠페인은 유권자들이 많이 모이는 5일장을 순회하며 홍보활동을 펼치게 되는데 진영 장날(19일 오전 11시), 진례 장날(20일 오후 3시), 내동 대동상가(21일 오후 5시), 장유 장날(23일 오후 1시) 장날을 찾은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문화공연과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또한, 선거운동 기간 중 마지막 휴일인 24일 오후 2시에는 연지공원 학생체육관 옆 광장에서 휴일을 맞아 나들이 나온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역대 선거사진 전시회와 투표참여 문화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 행사에는 가야사랑 두레의 ‘오렌지-코스모스’팀의 건전가요 공연과 아울러 유권자들이 즐겨부르는 가요들을 함께 따라 부르며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 참여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자원봉사활동으로 유명한 색소폰 음악동호회 ‘색소포니아’의 공연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김해시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있어 유권자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많이 가져 신성한 주권인 선거권을 소중히 여기고 유권자들이 투표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하여 이번 홍보 캠페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공연 투표참여 캠페인 행사 일정]

손명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