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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재보선 마지막 주말선거 운동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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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재보선 마지막 주말선거 운동 총력
  • 4.27 선거 취재팀
  • 승인 2011.04.23 2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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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재보선을 나흘 앞둔 23일~24일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김태호 후보와 이봉수 후보는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다했다.

선거가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김태호, 이봉수 어느 후보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초박빙 접전'이 펼쳐지고 있어 이번 주 월요일과 화요일이 선거운동의 주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태호 후보는 연일 오전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나 홀로 선거를 계속했다. 김 후보는 주말, 농수산물유통센터와 장유 무계장과 내외동 전통시장, 연지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돌며 막바지 표심잡기에 열중했다.

지난 23일 오후 7시에는 내외동 임호성당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내외동 상가 주변을 돌면 거리의 쓰레기들을 주우면서 시민들 속을 파고드는 감성운동을 계속했다.

특히 김 후보는 지난 21일 "남은 선거운동 기간은 봉사활동으로 마무리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힌 후부터 거리봉사활동에 치중하고 있다.

그동안 당 지원도 고사한 채 ‘나 홀로 선거’를 치러왔던 김태호 한나라당 후보는 이번 마지막 주말도 인구밀집지역인 장유면, 내외동 등을 중심으로 조용한 유세에 나셨다. 김 후보 측은 “마지막 주말이라고 해서 괜히 부산떨 필요는 없고, 하던 대로 끝까지 선거를 성실하게 치르면 되는 것”이라고 했다.

이봉수 후보는 아파트와 상가 일대 20여 곳을 돌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오전 11시30분에는 진영읍 소재 진영성결교회를 찾아 지지를 부탁했다.

이 후보는 종전과 같은 방식으로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와 지역 구석을 돌아다니는 ‘게릴라 유세전’에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 등이 함께하는 야권연합 집중유세를 펼치기도 했다.

투표를 4일 앞둔 22일까지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와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의 그동안 각종 여론조사 등을 종합 분석해 보면 이 후보가 김 후보를 3~4% 포인트의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김 후보가 계속 지지도가 상승하고 있어 며칠 동안 지지도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아무도 모른다. 

김태호 후보 선거 캠프 측은 "김 후보가 추격에 성공한 만큼 막판 부동층 표심 잡기로 역전의 발판을 잡겠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이봉수 후보 측은 "쫓기는 건 사실이지만 투표율만 끌어 올린다면 승리를 자신할 수 있다"며 당선을 장담하고 있다.

김 후보 측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빠른 지지율 상승에 고무된 분위기"라며 "운동원들도 자신감에 차 있어 남은 선거기간 총력을 다하여 김해의 발전을 책일 질 사람은 김태호뿐이라는 것을 시민들에게 호소, 마음을 이끌어 내면 극적인 뒤집기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김 후보도 선거일을 앞둔 마지막 주말과 휴일이지만 중앙당 지도부의 방문을 사양하고 혼자 힘으로 정면 돌파하겠다며 발로 뛰는 선거운동을 계속하면서 승리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선거운동 초기만 해도 말이 많았던 김 후보 선거진영에서도 김 후보가 진정성을 보이며 앞서 달리고 있는 만큼 '눈에 보이지 않는 표' 잡기에 조직력을 총가동하며 화력을 모으고 있다.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 측은 초반 크게 앞섰던 지지율 차이가 갈수록 줄자 위기감을 느끼면서도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는 점을 강조하면서 막판 질주로 추격을 따돌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후보는 주말과 휴일을 맞아 야 4당의 연대를 통해 부동층의 표심을 쓸어 담고 승리를 결정짓는 투표율을 높이는데 총력전을 펼쳤다.

특히 김태호 선대위 측은 "남은 기간 동안 김 후보의 '나 홀로 선거'와 선거 운동원들의 환경 정화활동 및 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유권자들의 지지도를 끌어 승리한다는 계획으로 선대위 전체가 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이봉수 선대위 측은 "깨끗한 정치를 위해서는 이 후보가 승리해야 한다"면서 "이번 선거에서는 야 4당이 힘을 합친데다 유권자들은 깨끗한 정치를 하지 않는 인물은 외면할 것"이라고 했다.

이처럼 각 후보 진영이 예측불허의 판세를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부동층의 최종 결심과 전통적으로 낮았던 재보선 투표율에 따라 승부가 판가름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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