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대출 시 최고 0.9%p 우대금리 제공
경남농협(본부장 전억수)은 시중금리 상승에 따라 장기 변동금리 대출고객의 이자변동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채움고정금리 모기지론'을 지난 17일부터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주택담보 대출을 받는 고객의 위험선호 성향에 따라 장기 고정금리를 선택할 수 있으며, 대출만기 또는 일정기간동안 고정금리를 적용하는 고정형과 혼합형 2종류로 판매된다.
혼합형은 3년 초과 33년이내(거치기간은 1/3이내 최장 10년 이내 가능)에서 만기설정이 가능하며, 3년(최저 4.61%) 또는 5년간(최저 4.79%) 고정금리를 적용한 뒤 나머지 기간은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변동금리는 잔액기준 COFIX 6개월 금리에 연1.3%P가 가산되며 원(리)금균등 할부상환 방식이 적용된다.
특히 이 대출은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외에도 전자금융 가입 우대, 비 거치할부상환 우대 등 신규대출시 최고 0.9%p의 우대금리 제공으로 최저 4.61%까지 가능하여 고객의 이자부담을 줄이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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