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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가야의 거리에 거북이 형상의 랜드마크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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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가야의 거리에 거북이 형상의 랜드마크 들어선다
  • 조유식취재본부장
  • 승인 2011.12.13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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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도.

 

김해시는 가야의 거리에 전망대, 전시관, 휴게시설 등 시민 편의시설이 포함된 지상 4층 규모의 거북이 형상을 모티브로 한 랜드마크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김맹곤 김해시장은 전시관 내부에 가야역사의 탄생설화 등 허왕후와 함께 인도에서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전래한 불교문화와 민주주의 정치의 근간으로 꼽을 수 있는 금관가야 등 6가야로 나뉘어 지는 분권 정치를 실현하고, 500년간 철의 생산과 무역을 통한 찬란했던 가야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도록 했다.

김해시는 이를 위하여 거북이 랜드마크 설치에 필요한 실시설계 용역비 3억 원을 확보하여 2012년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3년부터 공사비 57억 원을 들여 2014년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거북이 모뉴먼트가 설치되면 그동안 가야의 거리에 부족했던 편의시설이 늘어나 김해만의 독특한 가야문화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지리적으로 접근이 편리한 부산시 등 대도시 유동인구 증가로 이어져 경전철 이용수요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야의 거리에는 '온고지신'을 컨셉으로 총 사업비 144억 원을 투입하여 가야 역사를 학습할 수 있는 체험의 장소로서 건강과 휴식, 여가를 공유할 수 있는 가야역사의 상징적 거리로 만들기로 하고, 모든 시설은 발굴유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컨텐츠화함으로써 새롭게 주목받는 가야유물로 재창출한다는 계획으로 지난 11월 단계별 기본계획을 완료했다.

기본계획에는 총 길이 2.1km 구간을 3개 구간으로 구분하여 1구간에는 철의 왕국을 상징하는 조형물설치, 꽃의광장 기마군사 체험관 등을 설치하고 2구간에는 가야유물을 이용한 놀이마당을 설치하여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놀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3구간에는 시민의 광장, 야외 음악당, 김수로왕의 탄생설화가 깃든 알 조형물 등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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