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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해 국회의원 선거구
  • 4.11총선 취재팀
  • 승인 2012.02.22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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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김해 국회의원 선거구
갑, 김정권. 김문희. 조현
을, 김태호. 황전원 격돌

중앙당 여론조사 실시로 국민경선결정 방침
갑, 조현 예비후보 복당으로 경선판도 복잡

 
   

4.11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해 갑. 을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군 전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특히 현역 김정권 국회의원은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삼계동에 컨테이너 사무실을 마련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김태호 의원도 지난 15일 예비후보 등록과 동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하고 있으며 20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기자회견을 했다.

김해갑 지역에 출마를 선언한 후보는 김문희 ((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전)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지난해 12월 13일 가장 먼저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북부동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지역구를 누비고 있다.

지역정가에서는 이 지역에 출마와 함께 구, 한나라당 복당을 신청했던 조현 인제대 교수가 복당 결정이 미루어지자 조현 교수는 지역구 현역의원의 방해가 있는 것 같다며 반발, 1월 6일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했었다.

따라서 그동안 갑 지역에서는 김정권 현 국회의원과 김문희 예비후보 간 양자구도로 공천경쟁을 위한 선거운동을 해 왔다.

하지만 조현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공천신청과 동시 복당 신청을 하여 지난 18일 전격적으로 복당이 받아들여졌고 20일 부산에서 실시된 새누리당 부산·경남 공천신청자 집단 면담을 마쳤다.

이에 따라 갑 지역의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김정권, 김문희, 조현 3명으로 늘어 각 선거 캠프마다 선거경선 전략수정이 불가피해졌다.

그리고 경선 과정과 결과에 대해 벌써부터 전국적인 관심지역이 되고 있다.

이는 중앙당이 여성공천 신청자에게 20%의 가산점을 준다는 발표와 뒤늦게 복당을 받아준 중앙당 배경에는 모종의 카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설들이 나돌기도 했다.

한편 김해을 지역구는 현역인 김태호 의원이 2월 15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20일 출마기자회견을 했다.

김 의원은 “최근 부산 사상지역(문재인 출마지역) 출마를 위한 차출설이 나돌고 있지만, 자신은 이미 지난 보궐선거에서 김해시민들에게 김해를 김태호의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김해에 뼈를 묻겠다고 다짐했기에 절대 김해를 떠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김해지역 현역 국회의원 두 명 모두 현역의 프리미엄을 버리고 정치신인들과 같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지역주민을 찾아다니며 득표전을 펴고 있다.

을 지역은 김 의원에 앞서 황전원 (현, 한국폴리텍 Ⅶ대학 동부산캠퍼스 학장, 교육학 박사) 박사가 지난해 12월 14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해 오고 있다.

따라서 을 지역은 큰 변동이 없는 한 김태호, 황전원 두 공천신청자를 대상으로 여론조사와 공천자 결정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후보군이 통과해야 할 1차 관문인 경선 승리와 공천이 확정 됐다 하더라도 야권 단일 후보가 결정되며 단일후보와 어려운 선거전을 펴야 하고 승리 또한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 지역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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