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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외국인 근로자 초청 우리 문화유적지 순례
  • 장휘정 기자
  • 승인 2012.03.14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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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1%나눔재단 공익사업, 김해 미얀마 근로자 41명 초청

- 김해 정착 미얀마 근로자 40명 초청 유적지 관광

'김해를 맑고 향기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시민사회운동을 펴고 있는 행복1%나눔재단이 주최한 김해거주 외국인 근로자 초청 '우리 문화교육 유적지 탐방' 행사가 3월 11일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 거주 미얀마 출신 근로자 30여 명과 통역, 한글학교 지도교사, 행복1%나눔재단 임원등 41명이 참가했다.

김해 김수로왕릉 앞에서 출발한 버스는 밀양 삼랑진 철교 인근에서 조유식 이사장의 설명으로 낙동강의 역사와 철교의 역사, 6.25 전쟁 당시 철교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설명을 듣고 풍요로운 김해가 전쟁에서 보호되었던 사실을 알려 주었다.

다음 코스인 보물이 있는 삼랑진 여여정사에 도착한 일행은 법당과 각국의 불상, 달마상, 토굴의 옥 만불상에 감탄하며 기념촬영에 여념이 없었다. 특히 미얀마 근로자들은 10미터가 넘는 달마상 앞에서 눈을 떼지 못하기도 했다.

사찰에서 점심을 먹고 내려와 양수발전소 진원지인 천태호와 밀양 양수 발전소 홍보관을 찾아 전기생산과정과 양수발전소의 모든 시스템을 견학하며 신기해하기도 했다.

이번 우리 문화교육 아카데미 행사에 초청되어 관광을 다녀온 미얀마 근로자들은 첫 나들이로서 마치 소풍이라도 온 것처럼 즐거워했다.

이 같은 행사를 기획하고 매달 시행하고 있는 행복1%나눔재단 산하 김해문화복지센터 조유식 이사장은 “김해거주 외국인이 2만 명을 넘었지만 우리는 그들을 위해 아무것도 해주지 못했다. 비록 그들이 이국천리서 온 외국인이지만, 김해에 정착하여 살고 있으면 그들은 모두 동포요, 시민이지만 한국과 김해를 알리고 그들과 소통하는데 소홀했다. 앞으로 더 많은 시민과 사회단체들이 이들과 함께하는 사업과 행사를 기획하여 그들을 포용하고 한국과 김해를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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