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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김해 갑ㆍ을 대결구도 `갑ㆍ3파전 을ㆍ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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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김해 갑ㆍ을 대결구도 `갑ㆍ3파전 을ㆍ맞대결`
  • 4.11총선 취재팀
  • 승인 2012.03.21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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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1 김해 갑ㆍ을 대결구도 `갑ㆍ3파전 을ㆍ맞대결`
갑, 새누리당 김정권, 야권 단일후보 민홍철, 무소속 김문희
을, 새누리당 김태호, 야권 단일후보 김경수


4.11총선 김해지역 야권 단일후보가 확정되었다.

김해 갑 지역에서는 민주통합당 민홍철 후보가 통합진보당 전진숙 후보를 누르고 야권 단일후보로 확정되었다.

또 김해 을 지역에서 김경수 민주통합당 예비후보와 박봉열 통합진보당 예비후보가 3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치러진 여론조사결과 김경수 예비후보가 박봉열 후보를 누르고 김해 을 야권 단일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김해 갑은 새누리당 김정권 후보와 야권 단일 민주통합당 민홍철 후보, 무소속 김문희 후보 간의 3파전이, 김해 을은 새누리당 김태호 후보와 야권 단일 민주통합당 김경수 후보 간의 일대일 구도로 선거판이 짜여졌다.

전국 최대 관심지역이 된 김해지역 국회의원 선거는 누가 승리한다는 보장 없이 치열한 표 줍기 경쟁에 들어갔다.

김해 갑 지역은 3선을 노리는 사무총장 출신 새누리당 김정권 현역의원과 야권 단일후보인 민홍철 후보 그리고 무소속 김문희 후보 간 3파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김해 을 지역은 재선을 노리는 새누리당 김태호 후보와 야권 단일후보 김경수 후보가 맞붙게 됐다.

경남도지사 출신 재선에 도전하는 김태호 후보가 당선되면 강력한 대선후보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노 전 대통령의 고향이라는 상징성을 부각시키며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인 야권 단일 김경수 후보가 당선되면 전국 정치 흐름에 큰 영향력을 가지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김해 갑·을 지역은 모두 한때 열린우리당(민주당)이 독식했지만 두 지역 국회의원 (당시 김맹곤. 최철국) 모두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 지금처럼 김정권·김태호 새누리당 의원이 재선에 성공한 지역이다.

김해 갑은 새누리당에서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문희 후보와 도의원 보궐선거 공천신청을 했다가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영립 후보 지지자들의 표심이 새누리당 김정권 후보에게 상당한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해 을 또한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황전원 후보가 당 공심위의 공천결과에 반발하며 재심을 신청해 두고 있고 최근 김태호 후보에 대한 선관위 조사 등이 악재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김해 을 김경수 후보도 지난번 보선 때처럼 야권연대 결속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이며 최근 노무현 대통령의 형 노건평 씨의 검찰수사가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지역 여론이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0일 김해공항을 통해 경남지역을 처음으로 방문해 진주와 창원에서 당 소속 후보자들의 선거지원에 나섰으며, 이날 새벽까지 도내 야권 단일후보를 마무리한 경남의 힘, 민주통합당 경남도당, 통합진보당 경남도당 등 야권도 이날 오전 창원컨벤션센터 605호실에서 경남지역 야권 단일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자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등 벌써부터 치열한 선거전이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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