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 최우수상(노동부 장관상) 부산 진구 최성욱 씨   
  청소년부 최우수상(노동부 장관상) 전주한일고 유아진 양 

19일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시상식 

노동부(장관 이상수)가 실시한 '제1회 ‘좋은일’ 사진공모전' 에서 최성욱 씨(부산 진구 당감2동)가 일반부 최우수상(노동부 장관상) 수상자했고  유아진 양(전주한일고 1학년)이 청소년부 최우수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되었다.

다양한 직업의 세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청소년부 33점, 일반부 469점 등 총 502점이 출품되었으며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등 총 8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인 노동부 장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이 우수상 3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30만원이 수여된다.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 씨는 부산지하철 3호선 공사장의 어두운 지하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의 모습을 담은 '삶을 노래하다' 를 출품해 호평을 받았으며  청소년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 양은 시장에서의 생동감을 담은 '뻥튀기 아저씨'를 출품하여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동부 관계자는 “쉽게 스쳐지나갈 수 있는 주변의 일터 속에서 삶의 열정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된 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노동부는 ‘좋은일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19일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서울 중구 장교동)에서 진행하는데 이어 수상작품 8점을 비롯한 우수작품 20점은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1층 잡카페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일반부> 

<청소년부>

2. 노동부 제 1회 ‘좋은 일’ 사진공모전 수상 작품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 씨는 부산지하철 3호선 공사장의 어두운 지하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의 모습을 담은 「삶을 노래하다」로 수상

청소년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 양은 시장에서의 생동감을 담은

「뻥튀기 아저씨」로 수상
김향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