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와 존중, 아이들과 함께 세계 속으로 '풍덩!'
김해 생림초등학교(교장 정상률)는 지난 6일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온 데미선생님과 더불어 유네스코 국제문화이해교육 프로그램인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CCAP)'을 통해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문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이해교육을 통해 다른 문화에 대한 관용 정신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학생들의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경남도교육청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유네스코 국제문화 이해교육 프로그램인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CCAP)'를 지원‧운영하고 있다.
이 행사를 통해 아이들은 생활방식의 차이로 인해 서로의 문화가 다름을 이해할 수 있었고, 서로 다른 문화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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