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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부자가족 지원시설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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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부자가족 지원시설 연다
  • 조정이 기자
  • 승인 2007.10.19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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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실, 독서실, 방과후 아카데미, 상담실 등 부대시설도 설치
 

저소득 무주택 부자가족을 보호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전국 최초의 부자보호시설이 19일(금)에 개소식을 갖고 첫 선을 보인다.

인천시 남동구 수산동에 위치한 부자보호시설 '아담채' 는 부자가족 20세대 60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세대별로 독립된 주거공간(방 2, 거실 및 주방, 화장실) 20개실을 갖춘 지상 4층(연면적 1,389㎥) 규모의 시설이다.

시설 내에 식당 및 조리실, 독서실, 방과후 아카데미, 상담실 등 부대시설도 설치하여 가사와 식사문제.자녀학습문제 등 부자가족의 특성상 겪는 어려움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장하진 여성가족부장관은 부자보호시설 개관을 축하하고 참석한 관계자와 공무원들을 격려한다.

이 자리에서 장 장관은 “그동안 모자시설에 비해 부자시설은 한 군데도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인천시에서 좋은 부자시설을 만들어 주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인천 부자보호시설을 계기로 더 많은 부자시설이 설립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부자시설에 대한 우선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인천 부자보호시설에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무주택 부자가족이 3년 동안 입주(연장 2년)해 있으면서 안정된 생활을 하도록 한다.

아울러 심리·정서 안정에 필요한 상담, 자녀학습 지도, 취업교육 등 자립에 필요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게 되는데  현재 부자가족 6세대가 입주하여 생활하고 있으며 계속 입주신청을 받고 있는 중이다.


여성가족부는 인천 부자보호시설의 운영을 통하여 부자가족의 특성을 고려한 부자시설 운영모델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부자시설에 대한 기능보강사업비 우선 지원과 지원 규모 확대 등을 통해 부자시설을 보다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조정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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