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유물전시관,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실시
문화재청 국립해양유물전시관(관장 성낙준)은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기 자원봉사자와 금년 10월 2일에 새롭게 선발된 2기 자원봉사자의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의 자원봉사자들은 3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서자료 정리 및 전시안내 활동을 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국립해양유물전시관 직원들의 원고를 바탕으로 '손을 내미는 박물관' 이라는 교육 자료집도 발간하였다. 이 책은 문화재청 국립해양유물전시관에 관련된 전문적인 정보와 자료들 담고 있어 직원과 일반인들에게도 소양교육 및 교양도서로써 활용될 것이다. 이번 교육은 원고의 필자들이 직접 강의하며 관람객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본소양의 배양을 목적으로 한다. 자원봉사자나 직원들이 문화재청 국립해양유물전시관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이해할 때 관람객에게 보다 친절한 도움의 손을 내밀 수 있을 것이다.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관람객에게 내미는 친절한 손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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