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외동초등학교(교장 김형곤)는 지난 10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스마트 교실 운영 방법과 교육적 활용을 주제로 전교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를 실시했다.
교실 혁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지금보다 더 잘 가르쳐서 글로벌 인재로 키우겠다는 비전을 토대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교원의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스마트시대에 맞는 교수·학습 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스마트교육 중앙선도요원인 창원 명도초 황동욱 교사를 초청하여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스마트폰의 활용만으로도 수업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 놀랐다.”,“디지털 원주민으로서 학습자의 의미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평소에 사용하고 있던 스마트기기를 교수·학습 방법 개선에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외동초는 2011년 구축된 스마트 교실에서 지속적인 교사 연수를 통하여 스마트 시대에 적합한 스마트한 선생님을 꿈꾸며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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