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바다 활동이 책이 되어 돌아오다
지난 16일 김해 봉명초등학교(교장 남희일) 학부모회는 아침 방송 시간에 아동도서 111권을 학교 도서실에 기증했다.
이 도서는 6월 14일 봉명누리관에서 있었던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한 수익금의 일부로 구입한 것이다.
자신들이 잘 사용하지 않던 물건들이 다른 사람에게 유용하게 쓰이고 또 그 수익금이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 되어 돌아온 것을 보고 학생들은 환호성과 손뼉으로 크게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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