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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김해 보훈 가족초청 위안 행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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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김해 보훈 가족초청 위안 행사 '성황'
  • 이성주 기자
  • 승인 2012.07.28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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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행복1%나눔재단 및 영남매일

6개 보훈단체 250여 명 참석... 20명 표창 부상 푸짐
초청된 보훈 가족 전원 3만 원 상당 기념품 전달 격려


2012년도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행복1%나눔재단가 주최한 김해 6개 보훈단체가족초청 위안 행사가 6월 10일(일) 오후 2시 김해상공회의소 강당에서 개최됐다. 김해에서 처음으로 불교단체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의외의 성과와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은 당연하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초청하여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것도 정말 소중한 경험이자 나라 사랑하는 좋은 실천방법이라고 생각하여 마련된 것이라고 한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보훈단체는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김해시지회(지회장 이백윤) 대한민국 전몰군경 유족회 김해시지회(지회장 백성기),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김해시지회(지회장 김경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김해시지회(지회장 박종덕), 대한민국 무궁수훈자회 김해시지회(지회장 조정환),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김해시지회(지회장 김우상) 등 6개 단체 보훈 가족 65세 이상 250명이었다.

내빈으로는 국회의원 김태호(새누리당 김해을), 민홍철(통합민주당 김해갑)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이날 행사를 협찬하고 시상을 해준 김혜진 대한레슬링협회 회장, 강복희 김해상공회의소 회장, 박재민 부경양돈조합장, 주영길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장, 김성우 새김해사랑운동본부 상임대표, 류해율 김해산림조합장, 황행관 김해시복싱연맹회장, 이유갑 김해녹색성장연구소장, 전창호 김해위생단체장협의회장, 김종만 휴게음식업 경남지회장, 이원달 한솔장례식장 대표, 박정규 김해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김영술 김해미래포럼 상임위원, 이병규 미주양돈 대표, 박우상 영남매일 독자권익위원회 부회장, 법장스님 한국청소년보호육성회 이사장, 박정수 김해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 김해불교신도엽합회 수석부회장 김진령, 부회장 이원달, 장숙자, 조영숙, 오재환, 한홍식, 김경희, 감사 노순덕, 이사 노혜자, 정성복, 박무준, 남상후, 이정희 외 회원 등 많은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유식 김해불교신도연합회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1부 행사에서는 국민의례에 이어 모범회원 표창이 있었다.

 
   

표창을 받은 보훈 가족은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김해시지회 김도현, 손태식, 김정국, 김정관 대한민국전몰군경 유족회 김해시지회 백복만, 임봉식,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김해시지회 안복자, 신두이, 대한민국무궁수훈자회 김해시지회 김양자, 박희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김해시지회 강영호, 김덕조,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김해시지회 류재돌, 박흥식 이상 14분에게 후원참여 단체장 표창과 부상으로 현금 각 10만 원이 전달되었다.

모범회원 표창 후 보훈단체장에 대한 감사장 전달도 있었다. 이날 고마움을 담은 감사장 수상자는 상이군경회 김해시지회장 이백윤, 전몰군경 유족회 김해시지회장 백성기, 전몰군경미망인회 김해시지회장 김경화, 월남전참전자회 김해시지회장 박종덕, 무궁수훈자회 김해시지회장 조정환, 고엽제전우회 김해시지회장 김우상 등 6명으로 이분들에게는 각 10만 원권 주유교환권이 전달되기도 했다.

그리고 참석자 300여 명 전원에게는 고급멸치 1세트(3만 원 상당)가 선물로 주어졌다.

 
   

2부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겸 MC 최경진 씨가 사회를 맡아 흥겨운 축하연을 펼쳐나갔다.
행사 틈틈이 부원새마을금고에서 기증한 선물세트를(14p) 나누어 주기도 하면서 공연을 이끌어가기도 했다.

공연 식순에 따라 사물놀이와 민요, 할머니들로 구성된 도라지 춤 공연, 가요, 60대 팝송, 마술, 각설이 타령, 통기타 연주, 색소폰 연주, 초청가수 방쉬리의 열정적인 열창과 공연이 1시간 30분 동안 식장을 뜨겁게 했다.

함께 손뼉 치고 춤추며 노래하고 즐거운 하루를 함께 했던 보훈 가족들에게는 주최, 주관 측과 성금을 보내준 후원단체들의 협조로 찰시루떡과 음료 등의 간식과 고급멸치(띠포리) 300세트(3만 원 상당)는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선물로 일일이 전달하기도 했다.

 
   

2부 행사 중간에 행사장을 찾은 강복희 김해상의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는 예를 갖추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행사에 동참했던 많은 지도자는 "전쟁의 폐허로부터 지금과 같은 대한민국을 만들어내기까지 희생하면서 나라를 지켜낸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전해 드릴 수 있어 우리가 더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했다.

행사에 참석한 보훈 가족들은 한결같이 이처럼 성대한 위안 행사를 준비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김해가 생기고 이처럼 성대한 대접을 받아보기는 처음이다. 너무너무 감사하다며 연신 인사를 하여 행사 관계자들이 어쩔 줄을 몰라 하며 당황해 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조유식 회장은 "내가 누리는 행복 1%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행복하다. 이러한 행사들이 우리 사회는 맑고 향기롭게 할 것이며 시민 모두 행복해 질 것이다. 행사에 참여해 주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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