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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70일 앞으로... 朴-文-安 3각 경쟁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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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70일 앞으로... 朴-文-安 3각 경쟁 가열
  • 선거기획취재팀
  • 승인 2012.10.10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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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내홍수습 전열정비ㆍ文-安 단일화 신경전

18대 대선이 10일로 꼭 7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 간 3각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 양자대결에서 안 후보에 밀리며 수세국면에 놓여 있는 박 후보는 반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고, 문 후보와 안 후보는 각자의 경쟁력 제고에 매진하는 동시에 야권후보 단일화를 겨냥한 기 싸움을 본격화 하고 있다.

이들 세 후보의 개인전과는 별개로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현재 진행 중인 국정감사 무대를 빌려 상대 후보에 대한 무차별적 검증에 나서면서 대선전이 갈수록 격화되는 양상이다.

박 후보는 인적쇄신을 둘러싼 당내 갈등을 봉합하는 등 전열을 재정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박 후보는 경제민주화 논란과 외부인사 영입에 반발하며 당무를 보이콧해 온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과 안대희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을 전방위로 설득해 결국 당무에 복귀시킨 데 이어 이르면 11일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을 핵심으로 하는 선대위인선안을 발표한다.

이날 오후에는 경기도청에서 김문수 경기지사와 면담을 갖고 대선협력을 요청하기도 했다.
문 후보와 안 후보는 최근 `정당 후보론'을 놓고 날선 공방을 벌이는 등 단일화주도권 다툼에 본격 돌입한 양상이다.

정치권에선 송호창 의원이 전날 민주당을 전격 탈당해 안철수캠프에 합류한 것을 계기로 두 후보 진영의 단일화 전쟁이 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문 후보와 안 후보는 공교롭게 이날 일정을 달리해 대전을 각각 방문한다.

역대 대선 때마다 캐스팅보트를 쥐었던 `중원' 충청도에서 시간차 맞대결을 하는 셈이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과학벨트 현장부지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방문하는 데 이어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과학기술전문가들과 타운홀미팅을 갖고 미래 과학기술 발전 정책 구상을 밝혔다.

안 후보는 오전 농민 파워블로거인 충남 천안의 조영숙씨 오이농장을 방문한 뒤오후 석좌교수로 몸담았던 대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과학기술과의 소통으로 다음 세대를 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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