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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인의 생활을 직접 체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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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인의 생활을 직접 체험해요."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2.11.30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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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김해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새단장

국립김해박물관(관장 김정완)은 가야인들의 삶을 상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가야역사학습공간 '어린이박물관'을 새단장했다.

어린이가 가야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락국기 이야기’, ‘가야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학습공간 ‘우리들 아뜰리에’로 구성했다.

 

   
 
  ▲ 국립김해박물관 어린이박물관‘나도 가야전사’.  
 

어린이박물관은 ‘가락국기 이야기’는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기록되어 있는 가야의 첫 왕 수로의 탄생설화를 전문 자원봉사자의 구연동화로 들을 수 있다.  ‘가야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는 가야의 집, 가마, 철기공방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가야마을로 조성했다.

또한, ‘나도 수로왕’, ‘가야보물을 찾아라’, ‘따뜻한 보금자리와 맛있는 음식’, ‘흙으로 빚고 불로 구운 아름다운 그릇’, ‘나도 가야전사’, ‘뚝딱뚝딱 철로 물건을 만들어요’ 등으로 마련된 각 코너에서 가야의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우리들 아뜰리에’는 학습공간으로 가야역사관련 ‘연극’과 유아․ 어린이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이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역사와 관련한 다양한 책을 비치하여 어린이들이 궁금한 내용을 스스로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어린이박물관 새단장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고고유물로 복원되고 있는 우리역사, 가야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가야역사를 ‘아주 먼 옛날’로만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를 만든 과정임을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스스로 알아갈 수 있는 시공간의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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