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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삼방 하나님의 교회, 이웃 사랑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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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삼방 하나님의 교회, 이웃 사랑 나누기
  • 최금연 기자
  • 승인 2012.12.03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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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뜨거운 사랑의 바람이 불고 있다”
‘2012 새예루살렘의 날’ 기념해 전 세계에서 어머니의 사랑을 담은 봉사 나서


지구촌에 뜨거운 사랑의 바람이 불고 있다. 자녀를 보살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병들어가는 지구 환경과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며, 어려운 환경에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랑의 바람. 분쟁과 대립으로 갈수록 각박해져가는 이 시대 인류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랑이다.

이 훈풍을 일으키고 있는 주인공은 글로벌 종교단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다. 이들이 ‘새예루살렘의 날’을 기념해 국경과 인종과 종교를 초월하는 대규모 봉사활동을 전 세계에서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번 전 지구적 사랑 나눔에 대해 “새예루살렘의 날을 기념해 인류 구원을 위해 베푸시는 어머니의 지극하신 사랑과 구원의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내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해당 국가와 지역의 특수성, 지자체와 지역민들의 요구와 필요성에 따라, 대규모 환경정화활동, 릴레이 헌혈, 김장나누기, 독거노인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돕기, 관공서와 기관 위로방문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해지역에서는 3일(월), 이웃 사랑 나누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삼방 하나님의 교회 부녀회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활천동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20포와 라면 20박스를 전달했다.

이성미(주부)씨는 “올 겨울은 어느 해보다도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 이럴 때일수록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늘 ‘주는 사랑’을 본보여 주신 어머니 하나님의 교훈을 작게나마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당일 행사에는 최선희 활천동장이 함께하여 지역발전에 앞장선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과 시민들의 선행을 칭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선희 활천동장은 “경기가 어려워서 이웃을 돕는 손길도 과거보다 인색한 요즘인데, 이렇게 적극적으로 지역의 불우이웃을 도와준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협력하여 좋은 활동을 함께 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성경에 근거하여 아버지 하나님뿐만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도 계시다고 믿고 있다. 현재 150개 국가에 2,200개의 교회가 있으며, 등록성도는 175만 명으로 단일 교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 중심의 선교활동과 함께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로도 유명하다. 이들은 지구환경보호운동,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를 비롯해 각종 재난재해복구활동, 어려운 이웃돕기, 서포터즈 활동 등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부 지역과 나라뿐 아니라 낮은 곳에서 높은 곳까지 지구촌 구석구석에서 펼치는 이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은 UN을 비롯해 각국에서도 큰 환영을 받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어려움에 직면한 아이들이 엄마를 찾듯이 전쟁, 질병, 기근, 경제 불황, 기후 재앙의 고통 속에 살아가는 이 시대 세계인들도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인류가 어머니 하나님께 나아와 진정한 평화와 행복, 나아가 구원을 얻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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