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장유초등학교(교장 이춘만)는 교육과학기술부 ‘제 2회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우수사례 공모전’에 당선되어 교과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11월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교과부장관,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이사장, 학교폭력근절과장 및 총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선정 45개 기관 및 개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유초는 경남도 초등학교 유일 당선 학교로서 그 자리를 빛냈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학교, 자치단체, 수기, 특별프로그램 부문에‘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공모하였는데 장유초는 학교 부문에 마니또 활동‘친구울타리되어주기’, 친구사랑주간, 꿈키움교실, 다문화교육, 또래상담교육, 장애이해교육, 안전학교 교육 등의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긍정적 대인관계 형성에 이바지 한 바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장유초는 평소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공모전에서 그 내용의 다양성과 성과가 우수하고 다른 학교 현장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아 제출된 서류 및 자료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의 홍보 및 정책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