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아동 내의 88벌, 방한점퍼 52벌 선물
교육복지지원사업을 실시하는 김해 합성초등학교(학교장 이상민)에서는 겨울철을 앞두고 복지지원 대상아동에게 내의 88벌, 방한점퍼 52벌(약 700만 원 상당)을 선물했다.
2007년 7월 이래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6년째 운영 중인 합성초등학교는 저소득층 아동, 한부모가정 아동, 조손가정 아동, 다문화가정 아동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하여 학습지원, 문화체험활동지원, 심리정서 프로그램 운영, 치과안과 검진 지원, 안경지원 등의 사업들을 해오고 있다.
이로써 교육복지 대상 아동 88명에게는 2만 원 상당의 내의 88벌을, 법정대상아동 52명 아동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방한점퍼 52벌을 지원하여 이들 아동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학습의욕 향상은 물론 건강하고 밝은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을 진행한 안서현 지역사회교육전문가는 "소외계층의 아동들을 위하여 도움이 미치지 못하는 곳을 최대한 찾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려고 노력 중이다. 한파가 예상되는 올 겨울을 따뜻하게 맞이하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내의와 방한점퍼를 마련하여 지원했다."고 사업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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