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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따뜻한 사랑의 바람을 일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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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따뜻한 사랑의 바람을 일으키다"
  • 최금연 기자
  • 승인 2012.12.18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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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삼방 하나님의 교회 성도 500여 명, 어방동, 삼방동 일대 정화활동

-‘2012 새예루살렘의 날’ 기념해 전 세계에서 어머니의 사랑을 담은 봉사

 
 
지구촌에 뜨거운 사랑의 바람이 불고 있다. 자녀를 위해 헌신적으로 희생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죽어가는 지구를 살리며, 그 가운데서 고통당하는 인류에게 희망을 주는 사랑의 바람이다.

이 사랑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주인공은 글로벌 종교단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다. 이들은 ‘2012 새예루살렘의 날‘을 기념해 국경과 인종과 종교를 초월하는 대규모 봉사활동을 전 세계에서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번 전 지구적 사랑나눔에 대해 “새예루살렘의 날을 기념해 인류 구원을 위해 베푸시는 어머니의 지극하신 사랑과 구원의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내뿐 아니라 교회가 있는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이뤄지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해당 국가와 지역의 특수성, 지자체와 지역민들의 요구와 필요성에 따라,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릴레이 헌혈, 연탄배달, 경로위안잔치, 환경정화운동, 관공서와 기관 위로방문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해지역에서는 지난 16일(일) 어방동과 삼방동 일대 거리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 삼방 하나님의 교회 성도와 주변 이웃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오전 11시 경, 인제대학교 정문은 노란조끼를 입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고 생기가 넘쳤다. 이들은 간단한 사진 촬영과 구호를 외친 후, 두 팀으로 나뉘어 어방동과 삼방동 일대를 깨끗하게 청소했다. 수거된 쓰레기만도 약 5톤에 육박했다.

심재철(직장인)씨는 “한 주 동안 내 가정, 내 직장을 위해서만 일하다가 오늘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내 지역, 내가 사는 지구촌을 위해 일했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 이런 활동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3일, 이미 김해 삼방 하나님의 교회는 이 활동의 일환으로 활천동사무소를 통해 쌀과 라면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바 있다.

당일 행사에는 서희봉 김해시의원과 조유식 영남매일 사장 등 지역 인사들도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발전에 앞장선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과 시민들의 선행을 칭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희봉 시의원은 ‘우보천리’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의 이런 우직하고 신념있는 활동들이 결국에는 인류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조유식 영남매일 사장은 “오늘 이렇게 추위가 누그러들고 따뜻한 봄날 같은 화창한 날씨가 된 것은 어머니 하나님의 덕분인 것 같다. 지역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아직 행동하지 않고 있는 시민들을 깨우는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며 칭찬했다. 또한 조유식 사장은 그동안 이들이 행한 선행에 감사하는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 유일하게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교회다. 현재 150개 국가에 2,200여개의 교회가 있으며, 등록성도는 175만 명이다.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성지이듯 ‘새예루살렘’은 이 땅에 오신 어머니 하나님을 지칭하는 성경적 용어이며, 이들의 신앙적 성지이다.

어머니 하나님의 가르침을 말 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옮기는 이들에게 많은 지자체와 기관 등은 수많은 상을 수여했다. 그들의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이 전 세계인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고 있다. UN에서도 이들의 활동에 큰 기대를 하고 있으며,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격려하기도 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우리가 아프거나 힘든 일이 생겼을 때 어머니를 가장 먼저 떠올리고 찾는 것처럼 각종 위기에 직면해 있는 인류에게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며 “세계인이 어머니 하나님의 품에 나아와 위로와 행복을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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